[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 겨울, 서울이 '빛'으로 가득 채워 진다. 서울만의 특별함을 누릴 수 있도록 겨울철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 가 개최되는 것. 이를 통해 서울은 연말연시를 즐기기 위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가치소비자들이 찾아오는 ‘겨울 축제의 도시’로 거듭난다. 22일 서울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컨슈머와이드-이정민] 연말이다.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 한 해 가 저물었다. 한 달 남은 시간은 올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시간이다. 보통 한 해가 끝나갈 무렵이면 지나간 세월을 떠올린다. 누구나 지난세월에 대한 회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사람들과의 인연에 대한 회의와 희망이 교차한다. 뜻밖의 의인을 만났거나 악연을 만난 후회도 생긴다. 애초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다면 악연 따위는 피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갖게 되지만 열길 물 속 보다 어두운 것이 사람의 속마음이다. 순박하게 여겼던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