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으로 인해 PC업계가 반사익을 보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노트북부터, PC까지 스마트기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PC 전문 쇼핑몰 샵다나와에서만 올 1분기 조립 PC 판매량이 7만9000대 팔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 원격수업 및 학습용 PC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지고 있어 2분기까지 조립PC의 높은 판매량이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삽다나와는 예상했다.샵다나와 관계자는 “자택에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지난해 조립PC 시장이 활기를 띈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CPU 수급난 영향도 거의 받지 않았다. 게임 영향으로 보인다. 11일 샵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해 완제품 조립PC 거래량이 20만6494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거래액은 2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32.8% 증가했다. 샵다나와의 조립PC 거래량은 인텔CPU 수급부족 사태가 있었던 하반기에도 견조하게 상승했다. 하반기 AMD CPU가 탑재된 조립PC의 수요가 크게 증가해 상반기보다 높은 판매고를 보였으며 특히 4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