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봄맞이 백화점 등 유통가의 명품 할인전이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대신 명품을 소비하는 젊은 고객이 늘어나자 유통가가 발 빠르게 이 수요를 선점하려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신세계백화점, 경기점 21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오는 21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참여 브랜드는 엠포리오아르마니, 메종마르지엘라, 에르노, 알렉산더왕 등 총 43개 브랜드다. 할인율은 최대 80%다. 이번 명품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