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자체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KT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무료 제공한다. KT의 ‘발신정보알리미’란, KT 유선전화로 다른 휴대전화에 발신할 때 수신자 휴대전화의 통화연결 화면에 미리 설정해 둔 상호나 기관명을 표시해주는 부가서비스다. 수신자 입장에선 저장되지 않은 전화번호도 어디서 걸려온 전화인지 알 수 있으며, 발신자는 소속을 노출함으로써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자체와 보건소 등에서 방역을 위한 역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