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LG전자의 안승권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이종람 교수가 선정됐다. 이밖에 에어비타, 자이글 등 생활 발명 기업인 다수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허청은 19일 제 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80점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특허청에 따르면,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특허 전략으로 LTE 표준특허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한 LG전자 안승권 사장이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