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배민 서빙로봇 사업을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 우아한형제들이 서빙 로봇 사업을 분사한 것은 커지는 서빙 로봇 시장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생활용 서비스 로봇 시장은 5조 5000억 원 규모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을 예상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서빙로봇 사업 분사를 통해 국내 선두업체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중장기적으로 로봇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우아한형제들은 2018년 서빙 로봇 시범 서비스를 시작, 이듬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로봇 등 자동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실증하고 있는 미국 물류창고업의 흐름을 정리했어요. 지난 2년간 공급망 위기와 물류 대란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美 물류계는 핵심 시설이며 전체 물류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류 창고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미국 물류 창고 종사자 수는 2022년 9월 기준 178만 명에 달하며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 물류 산업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사자 임금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중에 (2022년 10월 기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와 LG전자가 차세대 서비스로봇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함께 한다.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로봇서비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7일 KT와 LG전자는 국내 서비스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 ,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LG전자의 고도화된 로봇 제조 역량과 KT의 서비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서빙 로봇 경쟁업체인 우아한형제들과 LG전자가 손을 잡았다. 이로써 배달·서빙 로봇 상용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8일 양사에 따르면, 곧 자율주행형 배달 로봇이 배달해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LG전자와 ‘배달·서빙 로봇 관련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식당에서 손님을 안내하는 접객로봇부터 주문접수, 서빙, 퇴식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형 로봇을 개발 및 시범운영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2022년, 서울 창동·상계 신(新)경제중심지에 국내 최초의 로봇과학관이 들어선다. 로봇과학관은 총 30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305㎡규모로 조성되며 이용객들에게 첨단로봇 시연‧체험 등 차별화된 경험 제공할 계획이다. 11일 서울시는 오는 2020년 건축예정인 국내 최초 로봇박물관의 외형 건물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로봇과학관 설계안은 국제 공모를 통해 47개 팀(국내 30개, 해외 17개)의 설계 중 터키 건축가 Melike Altinisik(멜리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