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지난 1분기 발견된 스미싱 악성코드 2710 개 중 최다 사용된 문구는 모바일 청첩장이었다. 안랩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안랩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2062개보다 약 31.4% 증가했다. 또한 지난 2013년 동기간의 504개와 비교 할 때 437%나 대폭 늘었다.올해 1분기 집계된 스미싱 악성코드는 모바일 청첩장, 기관 사칭, 택배 사칭 등 고전적인 문구를 사용한 경우가 전체의 98.9%다. 세부적인 사항은 ▲모바일 청첩장(47.5%) ▲교통위반, 주차단속 등 기관 사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