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명품 시장에 남성이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성 관련 명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 이에 백화점에서는 남성 고객을 모시기 위해 남성 전문 럭셔리 매장 오픈에 열을 내고 있고, 명품 전문 이케머스에서도 고객 유치를 위한 기획전을 전개 중에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지난해 하반기(7~12월) ‘멘즈 럭셔리관’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4.4%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7% 늘었다. 특히, 3040 남성 고객의 올해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