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1인당 10만원이 충전돼 있는 교통카드를 드린다. 12일 서울시는 '2021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13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구 고령화로 매년 어르신(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의 하나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