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볼보)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Best of the Best Product Design 2024)을 받았다. 환경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환경과 디자인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이번 상 수상은 가치소비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5일 볼보에 따르면, EX3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미래 기술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25일 쿠팡 부스에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섰다. 이들이 기다리는 이유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주차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곳은 바로 쿠팡 이벤트였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세라젬이 거짓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디코어 안마의자를 광고하면서 목재 부분 소재가 합판임에도 원목인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한 것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소비자를 기만행위에 속지 않는 것도 가치소비다.25일 공정위에 따르면, 세라젬은 디코어 제품을 TV, 홈페이지, 홈쇼핑 등에 광고하면서 합판에캘리포니아산 블랙월넛(호두나무) 무늬목을 접합하여 제조했음에도 ‘원목의 깊이’, ‘원목의 가치’, ‘프리미엄 원목 블랙월넛 사용’ 등의 문구를 사용하여 마치 고급 원목을 사용한 것처럼 광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다. 현재 도입시기 및 월 요금 등 구체적인 서비스 이용 방식과 요금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입 시기에 맞춰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배달앱 중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 곳은 쿠팡이츠와 요기요다.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 도입을 선언함에 따라 배달앱 유료 멤버십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유료 멤버십을 선택해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 가치소비다.25일 배달의민족은 앱 광고를 통해 “배민 클럽이 새롭게 찾아옵니다‘라고 유료 멤버십 서비스 도입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SKT)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 중구 SKT타워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는 SKT 정재헌 대외협력 담당(사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관련 글로벌 표준이다. 기업과 조직이 윤리적 책임을 바탕으로 AI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메디힐이 브랜드 모델로 버추얼 아이돌인 플레이브(PLAVE)를 발탁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메디힐은 브랜드 역사상 첫 버추얼 모델인 플레이브와 함께 지금껏 보지 못한 이색적인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로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르는 한편,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메디힐은 브랜드의 타이틀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이어가는 브랜드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美 FBI에서 출간한 '23 인터넷 범죄 리포트에 따르면, FBI 인터넷범죄 총 신고건은 880,418건, 인터넷 스캠 추정 손실액은 17조1312억원 이상으로 '22년 대비 22% 증가됐어요.아울러 Social Catfish는 (SNS, 데이팅 앱 사용자 보호를 위해 넘버, 이메일, 성명, 이미지 인증 제공) '22년 美 로맨스 스캠 피해액 규모를 9조4,599억원으로 추정해요.그럼 로맨스 스캠에 대해 미국 정부는 어떤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까요? 미 정부가 로맨스 스캠관련 소비자에 권고하는 자료에서는 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전기차 충전기가 디자인 옷을 입고 있다. 그동안 볼품 없던 충전기가 귀엽고 세련되게 변모하고 있다. 이번 EVS37에서 디자인 옷을 입은 완속 충전기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급속충전기도 크기가 줄고 세련된 몸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향후 충전기도 디자인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4일 EVS37 전시장에는 많은 전기차 충전기 기업들이 자신의 충전기를 뽐냈다. 눈에 띄는 것은 완속충전기다. 예전보다 더 작아졌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접목돼 세련됐다. 특히 기존 흰색 위주의 색상에서 노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충전을 로봇이 대신해 주는 세상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차세대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충전 로봇들이 등장했다. 이번 차세대 충전 로봇은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신기술들이다. 하지만 실생활에 접목하려면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전기차 충전기 대수는 약 29만기다. 충전기 1기당 전기차 1.86대를 충전하는 꼴이다. 우리나